여름이 되면 햇빛이 강해지고 자외선이 많아집니다. 햇빛과 자외선은 우리의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햇빛과 자외선이 피부에 너무 많이 닿으면 피부가 타거나, 색소침착이나 주근깨가 생기거나, 피부노화가 가속화되거나, 심하면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은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색소침착이나 주근깨를 줄이고, 피부노화를 늦추고,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크림을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선크림을 얼려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선크림을 아이스 큐브 트레이에 넣고 얼리고 나서 피부에 문지른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 방법이 선크림을 절약할 수 있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전문가들에게 비난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크림을 얼리면 선크림의 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입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성분이 변질되거나 분리되어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선크림은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선크림을 얼리면 성분이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고, 발라도 고르게 펴지지 않아서 햇빛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듭니다. 또한 얼음으로 만든 선크림은 피부에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선크림을 얼리면 안 되는 이유와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선크림의 종류와 기능
선크림을 얼리면 안 되는 이유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법
선크림의 종류와 기능
선크림은 크게 물리적 방어와 화학적 방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어 선크림은 햇빛과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반사시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선크림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무기물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물리적 방어 선크림은 흔히 화이트캐스팅이라고 하는 흰색 잔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화학적 방어 선크림은 햇빛과 자외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전환시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선크림에는 아보벤존, 옥티녹세이트, 옥티실살리실레이트 등의 유기물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화학적 방어 선크림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선크림의 기능은 SPF와 PA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파(UVB)를 차단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UVB는 피부를 태우고 홍반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UVB를 잘 차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PF 15는 UVB의 93%를 차단하고, SPF 30은 97%를 차단하고, SPF 50은 98%를 차단합니다.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자외선 A파(UVA)를 차단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UVA는 피부에 색소침착이나 주근깨를 일으키고, 피부노화나 피부암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PA는 +의 개수로 나타내며, +가 많을수록 UVA를 잘 차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PA+는 UVA의 2배, PA++는 4배, PA+++는 8배, PA++++는 16배 이상을 차단합니다.
선크림을 얼리면 안 되는 이유
선크림을 얼리면 안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이 변질되거나 분리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입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성분이 변질되거나 분리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선크림의 기능이 손상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발라도 고르게 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얼리면 성분이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고, 발라도 고르게 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햇빛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들고, 피부에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얼음으로 만든 선크림은 피부에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가 상하면 염증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고, 피부 보호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법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크림은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고 사용하세요.
선크림은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안 됩니다. 성분이 변질되거나 분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은 10~30도 사이의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또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직사광선은 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세요.
선크림은 외출하기 바로 전에 바르면 안 됩니다. 선크림이 피부에 잘 스며들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발휘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세요. 또한 메이크업 전에 바르세요. 메이크업 후에 바르면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선크림이 고르게 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세요.
선크림은 적게 바르면 안 됩니다. 적게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은 얼굴에 1.25mL, 몸에 30mL 정도를 바르세요. 이는 동전 크기의 양과 손바닥 크기의 양입니다. 또한 귀, 목, 발목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빠뜨리지 않고 바르세요.
선크림은 2~3시간마다 재발라주세요. 선크림은 한 번만 바르면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땀이나 물에 젖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2~3시간마다 재발라주세요. 또한 땀을 닦거나 수영을 하면 재발라주세요.
결론
선크림을 얼리면 안 되는 이유는 성분이 변질되거나 분리되고, 발라도 고르게 펴지지 않고, 피부에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선크림 바르는 법은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고 사용하고,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충분한 양을 바르고, 2~3시간마다 재발라주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선크림을 얼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와 선크림을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