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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사들의 슬픈 외침, “교권을 보호해주세요”

by 이슈독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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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무리한 요구나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새내기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교사들은 교권이 추락했다며 검은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와 시위를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사건의 배경과 경과, 그리고 교사들의 요구와 목소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서이초 사건의 배경과 경과

교사들의 시위와 요구

교사들의 생전 손편지와 반응

마무리

 

서이초 사건의 배경과 경과

서이초 사건은 지난 7월 18일 일요일 오후에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학교에 도착했고, 오후 3시 30분쯤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오후 5시 30분쯤 A씨의 가족이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고 학교에 전화를 했지만, 답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직접 학교에 가서 A씨를 찾았는데, A씨는 자신의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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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생전에 학부모로부터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A씨가 담임을 맡은 반에서는 최근에 학생들 간의 갈등이 있었고, 그로 인해 학부모들이 A씨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손 편지를 썼는데, 그 속에서도 자신의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가 받았던 전화 내용과 통화 기록을 분석하고, CCTV 영상과 현장 조사를 통해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A씨가 담당했던 반에서 일어난 사건의 내막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시위와 요구

A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교사들이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7월 22일 목요일 오후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4000명 넘는 교사들이 검은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들은 A씨를 추모하고, 교권이 추락했다며 사건의 진상 규명과 교권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시위

교사들은 "진상규명 촉구한다!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그들은 A씨가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무리한 요구나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교사도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안전히 교육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에선 A씨의 49재인 9월 4일에 연가나 병가를

내는 방식으로 우회 파업을 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은 오늘 오후 상임위 접수 조건인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교사들의 생전 손편지와 반응

A씨가 사망하기 전에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쓴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더 안타까워했습니다.

손편지에서 A씨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착한 아이들 만나 행복했던 1년이었어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어요. 여러분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도 많이 배웠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여러분은 모두 잘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래요. 여러분은 모두 빛나는 별이니까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할 거예요.”

 

손편지를 본 사람들은 A씨가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고 챙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A씨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고, 그런 A씨가 왜 이런 비극을 당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A씨의 명복을 빌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마무리

교사들의 슬픈 외침, "교권을 보호해 주세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새내기 교사 A씨의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은 교권이 추락했다며 검은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와 시위를 했습니다. 그들은 사건의 진상 규명과 교권 보호를 요구했습니다. A씨가 생전에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쓴 손 편지가 공개되면서 더 안타까워했습니다. A씨는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고 챙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교사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